No.11 나는 노후에 가난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지은이 : 서대리
출판사 : 세이지
읽은 기간 : -
[감상평]
우연히 회사 주변 영풍문고를 거닐던 중 눈에 띄었던 제목의 책. 입사시작부터 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해서 아무 의미없이 세제혜택만을 받고 늘어나지 않던 연금저축 금액에 대해 분노를 느끼고 ETF매매가 가능한 계좌(신규) 하나 펀드계좌(이전)로 하나 만들었는데 펀드계좌는 수익은 났지만 하향곡선을 그리고 수수료가 너무 비싸보였다. ETF는 수수료 싼 S&P500 과 나스닥100을 조금씩 사고 있었는데, 슬쩍 책을 보니 너무 무지성 운용을 하는 거 같아서 책을 바로 구매했다.
책을보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ETF 수수료 싸다가 다가 아니라는거 너무 크게 얻어맞은듯했다. 너무 알아볼 생각도 없이 투자했구나를 느꼈다. 수수료 말고도 기타비용이 생길 수있다는 걸 생각하지 못했다. 또한 이벤트 한다고 펀드계좌로 이전해서 펀드수수료를 너무 줬구나 하는 생각도 많이했다. 펀드계좌에서도 결국 미국지수, 코스피지수 인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고 있었는데 수수료가 애초에 너무 차이가 큰걸 나중에 깨달았다. 펀드는 수수료 0.3% ETF는 수수료 0.07%..무려 4배이상 차이나는 것이었다..!!
연금저축의 가장 큰 혜택은 세금뿐이라고 생각했는데 해당 금액을 열심히 늘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목표금액을 정한 후에 ETF를 모아가야겠다는 깨우침을 얻었다.
2023년 들어서 연금저축 세제혜택 한도가 늘어났고 종합소득세 구간이 바뀌어서 블로그에 다시 정리해보았다. ETF에 관해서는 적립식 투자가 좋지만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 있는지는 스스로 연구해서 나만의 투자를 만들도록 해야겠다.
연금저축 + IRP + ISA , 부자가 되자!